[오늘의 콜라보] 호밍스X능라도, 오뚜기X포케올데이, 웅진식품X페어플레이
[오늘의 콜라보] 호밍스X능라도, 오뚜기X포케올데이, 웅진식품X페어플레이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07.2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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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4일 식품 업계는 음식 전문점 및 전문 커뮤니티와 손잡고 소비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와 협업해 ‘평양식 접시만두’를 출시한다. 오뚜기는 하와이안 포케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와 협업해, 오뚜기 고단백 제품인 ‘가벼운 참치’와 ‘칰햄’을 활용한 포케 메뉴를 포케올데이 전 매장에서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웅진식품은 하늘보리X국립공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MZ 아웃도어 커뮤니티 ‘페어플레이’와 하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밍스X능라도, 평양식 접시만두’ 출시./사진=대상 청정원
‘호밍스X능라도, 평양식 접시만두’ 출시./사진=대상 청정원

#호밍스X능라도

‘만족을 주는 식사’를 선보이는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와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의 정통 이북식 레시피가 만나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평양식 접시만두로,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지난 1월 새로운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호밍스X능라도,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평양식 접시만두’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호밍스X능라도, 평양식 접시만두’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만두피와 슴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평양식 만두소의 특징을 그대로 담았다. 담백한 초당두부와 아삭한 숙주를 아낌없이 넣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전문점 수준의 고기 풍미를 재현했다. 또 참기름과 참깨로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만두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호밍스만의 제면 비법으로 능라도 만두피와 동일한 0.9㎜ 두께로 만들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찐만두로 즐기면 평양식 만두 본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만둣국이나 전골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특히, 냉면과 함께 곁들이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김지현 대상 H Focus팀장은 “전문점에서 즐기던 담백하고 깔끔한 정통 평양식 접시만두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능라도와 함께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고품질 간편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호밍스만의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단백 가벼운참치·칰햄X포케올데이./사진=오뚜기
고단백 가벼운참치·칰햄X포케올데이./사진=오뚜기

#오뚜기X포케올데이

오뚜기와 하와이안 포케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의 협업은 전 세대에서 헬시플레저가 지속되는 트렌드를 겨냥해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고려한 '가벼운참치'와 '칰햄'을 밸런스 식단인 포케와 조합해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2022년 출시된 가벼운참치는 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지방 함량을 40% 줄였으며, 칰햄은 닭고기 함량 91%로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지방,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X포케올데이 협업 메뉴는 ‘가벼운참치 더마일드’와 ‘칰햄 오리지널’을 토핑으로 올린 포케 2종 '가벼운참치 포케', '오리지널 칰햄 포케'가 메인으로 꼽힌다. 부담없는 고단백 참치와 고단백 햄을 포케의 토핑으로 올린 건강 메뉴로, 별다른 양념 없이 제품 그대로 토핑으로 활용해 건강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포케올데이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에 가벼운참치와 칰햄을 속재료로 활용한 메뉴도 선보였다. '와사비참치 두부볼', '데리야끼 칰햄 두부볼', '와사비참치 크런치랩', '레몬마요 칰햄 크런치랩' 등 4종이다. 와사비참치 두부볼과 와사비참치 크런치랩은 와사비마요소스에 버무려 만든 알싸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데리야끼 칰햄 두부볼은 짜지않은 담백한 칰햄을 기름 없이 구워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토핑했다.  칰햄 크런치랩은 담백한 칰햄과 상큼고소한 레몬마요를 더한 맛이 특징이다. 협업 메뉴인 포케와 사이드메뉴를 여러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는 '오뚜기 피크닉 콤보'도 있다. 커스텀 박스에 2가지 메인 메뉴, 사이드 4가지 메뉴 등 총 8개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포케 프랜차이즈 포케올데이와 협업 하에 고단백 가벼운참치와 칰햄으로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식단 관리를 위해 고단백 참치와 햄을 활용한 다양한 포케를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늘보리X페어플레이./사진=웅진식품
하늘보리X페어플레이./사진=웅진식품

#웅진식품X페어플레이

웅진식품은 페어플레이와 함께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Z 아웃도어 커뮤니티 페어플레이는 ‘함께 떠나는 아웃도어 여행’ 컨셉 기반 소셜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 1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이용자의 95%가 MZ세대로 최근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페어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등산 셔틀버스, 해외 트레킹 정보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아웃도어 클래스와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5일까지 팔로워 4~5만 등산 인플루언서가 리딩하는 하이킹 프로그램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과 국립공원 콜라보 굿즈 반달이 키링을 제공한다. 회차당 20명 총 2회 차로 진행되며 등산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인증샷도 함께 남길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시 제공하는 굿즈는 ‘하늘보리 반달이 키링’으로 국립공원 마스코트 반달이 캐릭터로 제작됐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방 키링으로 활용하기 좋아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하늘보리와 국립공원이 함께하는 국립공원 수호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아웃도어 커뮤니티 페어플레이와 손 잡고 진행하게 됐다”며 “알차게 준비된 하이킹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늘보리로 시원하게 갈증 해소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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