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뻗어가는 ‘진로’…하이트진로 2024 글로벌 컨퍼런스
해외로 뻗어가는 ‘진로’…하이트진로 2024 글로벌 컨퍼런스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07.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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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맞아 전세계 22개국 글로벌 파트너 초청, 우호관계 강화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의 대중화 선포…새로운 100년 준비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해외 협력사와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사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일본‧베트남 등 전략국가 17개국 및 브라질‧뉴질랜드‧몽골 등 미래성장국가 5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협력사와 새로운 비전 및 2030년까지의 해외사업 분야 목표, 전략 방향성 등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하이트진로의 해외사업 주요실적 및 성과, 성공사례 등을 돌아보고 외부 연사자를 초청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며 시사점을 분석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전세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하는 컨퍼런스를 함께해 영광”이라며 “새로운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를 통해 전세계인들이 우리 ‘진로(JINRO)’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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