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내달 1일까지 이천 도자기 페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관에서 ‘세계 4대 도자기’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이천 도자기’ 페어 진행…판로 넓힌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천 도자기 페어 ‘렛츠 서프 세라믹 웨이브(Let's Surf Ceramic Wave)’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이 경기도 이천시·한국세라믹기술원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잠재력 있는 신진 도자공예 작가들과 공방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남점 1층 웰컴 스테이지에서는 그릇부터 화분 등 생활자기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중앙광장에서는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공방 ‘더닷(The Dot)’이 유리‧금속‧세라믹‧목재 등 분야별 장인들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층에서는 권영배 명장을 비롯한 이천시 도자기 명장 5인의 작품 5점도 함께 선보인다.
#쿠팡
200년 역사의 ‘세계 4대 도자기’…로켓배송으로 만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앞으로 프리미엄 키친관에서 ▲덴마크 로얄코펜하겐 ▲영국 웨지우드 ▲독일의 마이센 ▲헝가리의 헤렌드 등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4대 도자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쿠팡은 로얄코펜하겐‧웨지우드‧마이센이 이미 입점을 마쳤으며, 헤렌드도 연내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200년~300년 이상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세계 4대 도자기’로 정평이 나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200년 이상 오랜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다. 당대 최고의 장인이 손수 도자기에 그려넣는 그림은 한폭의 예술품으로 여겨진다. 와우회원은 로얄코펜하겐의 블루와 블랙 플루티드 프리미엄 라인 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는 영국 왕실이 오랜기간 사용해온 만큼 ‘여왕의 도자기’라고 불린다. 재스퍼 콘란이나 베라 왕 같은 유수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쿠팡에서는 아카이브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골드 라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도자기에 각인된 쌍검 모양의 마크가 트레이드마크인 독일의 ‘마이센’은 1710년 유럽 최초의 도자기 공장을 설립했다. 쿠팡에서는 ‘웨이브 퓨어’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영국왕실과 로스차일드 가문 등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헝가리 헤렌드의 ‘빅토리아’ 라인은 꽃·과일·나비 문양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쿠팡은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 도자기 라인 입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에르메스, 베르사체, 지노리1735, 드부이에 등 국내외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50개 이상이 쿠팡 프리미엄 키친관에 입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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