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뷰티 전문기업 네이처포(대표 우용규)는 지난 22일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아동 가정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위해 1980만원 상당의 아동용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네이처포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들로 인체에 무해한 한방성분으로 만들어 피부의 온도를 낮춰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개선에 효과가 있는 아동 전용 화장품이다. 해당 물품들은 9월 초 대구지역의 저소득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침체된 경기로 인해 더욱 힘든 명절을 보내야 하는 대구지역의 저소득아동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동이 행복한 추석명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용규 대표는 “좋은 기회로 힘든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모쪼록 지원을 받은 아동들이 피부 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인연을 이어가며 더욱 많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포를 이끄는 우용규 대표는 1997년 창업 이래, ‘천연약제’와 ‘건강’이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정직함으로 ‘네이처포’를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또한 우용규 대표는 ‘네이처포’만의 특허 물질 A.C.C(혁신적인 천연 쿨링 조성물)로 새로운 기초 케어 제품은 물론, 숨기고 싶은 트러블을 간편히 케어할 수 있는 헬씨 뷰티, 이너뷰티템을 꾸준히 개발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용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