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마샬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윌렌2 (Willen II)’와 ‘엠버튼3 (Emberton III)’가 23일 국내에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
‘윌렌2’와 ‘엠버튼3’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리하며, IP67 방진 및 방수 등급으로 비 오는 날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윌렌2’는 뒷면의 다목적 고무 스트랩으로 원하는 곳에 걸어 두거나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고 ‘엠버튼3’는 360도 다방향 입체 사운드를 통해 어느 방향에서든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캠핑, 차박, 여행, 운동 등의 야외활동 시 유용하다.
또한 홈스피커로 사용해도 될 만큼 충분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다 집안 어느 곳이든 가지고 이동하기 쉽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윌렌2’는 한 번의 충전으로 17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충전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20분 충전만으로 5.5시간의 재생이 가능하고, ‘엠버튼3’는 한 번의 충전으로 32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충전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20분 충전만으로 6시간의 재생이 가능하다.
‘윌렌2’와 ‘엠버튼3’는 선명한 통화음을 제공하는 내장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로 통화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LE 지원으로 스트리밍 범위를 늘리고 오디오 동기화를 개선하여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제작에 사용된 플라스틱 중 70%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됐다.
포장 역시 96% 종이 기반으로 70% 이상의 재활용 함량을 가졌으며 기존 석유 기반의 잉크 대신 식물성 기반 잉크가 사용됐다. 이처럼 마샬은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