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리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오늘의 항공리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09.3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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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대한항공은 임직원 부모님을 본사로 초청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아시아나항공은 ‘국군의 날’을 맞아 현역병사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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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부모님 초청행사’ 개최, 60가족 초청

대한항공이 임직원 부모님을 서울 강서구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세달간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60가족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부모님 초청행사는 임직원 부모님들을 본사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7일 열린 부모님 초청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 60여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근무환경과 본사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을 마친 종합통제센터(OCC)와 항공의료센터, 운항훈련원, 격납고 등 본사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진행되는 업무에 대해 잇따라 소개했으며, 평소 자녀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보며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임직원 부모님들은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운항훈련원에서는 비행훈련시설인 FTD(Flight Training Device)에 대한 설명과 체험이 이뤄졌다.  FTD는 모의 비행조종훈련 장치로, 실제 비행기와 동일한 구성을 통해 기본적인 비행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들은 당사 교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직접 조종석에 앉아 조종간을 잡아보는 등 특별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모님 초청행사는 기존 자녀 대상에 편중돼 있던 사내행사를 보다 확장한 개념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어 임직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 가족 초청 외에도 자녀 입학선물, 효도항공권 제공 등의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국군의 날’ 기념, 현역병사 대상 할인 등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국군의 날’을 맞아 현역병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군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한달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현역 병사들에게 ▲국제선 이코노미‧비지니스 전 노선 최대 20% 할인 ▲국내선 1만원 할인(편도5천원) ▲유료좌석 50%할인 ▲WI-FI 사용 쿠폰(A350기종 한정)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0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 출발편에 한해 적용되며, 해당 프로모션은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에 배너로 게시될 예정이다. 모바일앱 로그인 후 게시된 배너 내 안내페이지를 따라 쿠폰 다운로드 및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젊은 시절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병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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