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신임 대표이사에 장화진 선임
한국IBM, 신임 대표이사에 장화진 선임
  • 전예빈 기자
  • 승인 2017.01.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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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BM 장화진 대표이사/사진출처= 한국 IBM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IBM 본사는 한국IBM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장화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제프리 로다(Jeffrey Rhoda) 현 대표이사 겸 사장도 중국 총괄 대표이사로 같은 날 발령했다. 장화진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SDS에서 분석 IoT(사물인터넷) 사업팀, 스마트타운 사업부, 글로벌사업 본부, 두바이 주재 EMEAI(유럽·중동·아프리카·인도) 지역 총괄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인더스트리얼 IoT, 스마트빌딩, 스마트헬스케어 등 다양한 솔루션의 개발, 영업, 구축 업무를 이끈 바 있다. 장 대표이사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받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장 대표이사는 “100여 년의 역사와 명확한 비전을 가진 IBM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IBM의 코그너티브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강력한 성장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해 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 대표는 “특히 한국IBM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아 한국 ICT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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