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품리뷰] CJ푸드빌·오뚜기·대상·동원F&B·풀무원·국순당
[오늘의 식품리뷰] CJ푸드빌·오뚜기·대상·동원F&B·풀무원·국순당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10.2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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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9일 식품 업계의 맛있는 소식이다. 뚜레쥬르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해 카카오톡 선물 전용 제품을 선보였으며, 오뚜기는 '옐로우 웨이브'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대상이 주최한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뉴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동원F&B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김장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소식을 알렸다. 풀무원은 새만금에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하며 미래 양식 기술을 선도하고, 국순당은 백세주 리브랜딩과 함께 익선동에서 팝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뚜레쥬르, 잔망루피 협업 제품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2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잔망루피는 귀여운 얼굴과 익살스럽고 잔망스러운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잔망루피와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으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뚜레쥬르X잔망루피 신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나에게 선물하기 또는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배달로도 연결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먼저 ‘짜잔! 잔망루피 꽃다발’은 핑크톤 케이크 위에 꽃다발을 든 잔망루피 초콜릿으로 장식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촉촉한 초코 시트에 달콤한 초코 크림과 진한 다크 초코 가나슈를 샌드해 진한 초코 맛을 느낄 수 있다. ‘잔망루피 이모션 뚱카롱 세트’는 우유 크림에 베리 잼으로 상큼함을 살린 딸기우유 뚱카롱 2개, 진한 다크 초코로 달콤함이 가득한 초코 뚱카롱 2개로 구성됐다. 잔망루피의 다양한 표정이 그려진 크림 가득 두툼한 뚱카롱에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
55년 국민 카레 오뚜기, '2024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진행한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매체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TV광고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족 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입체 아나몰픽 옥외 광고는 첨단 기술을 활용, 혁신적인 비주얼을 구현했고, 라디오에서는 계절별 건강한 제철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전국을 '옐로우 웨이브'로 물들이며 '노란 건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치열한 브랜드 경쟁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애드리치 은명희 대표는 "반세기를 넘어 한국인의 식탁과 함께해온 국민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소비자와 깊이 공감하는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대상
/사진=대상

#대상
종가, 2024 미국 ‘종가 김치 블라스트’ 성료

대상 ‘종가(JONGGA)’가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주최한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행사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년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열리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글로벌 인지도와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미국에서 올해로 5회차를 맞은 김치 요리 대회인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지난 24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뉴욕 소재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에서 열렸다.  올해는 미국 전역에서 총 381명이 참가해, 무려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예선을 거친 결선 진출자 8명의 경합이 펼쳐졌다. 전문 셰프부터 교사, 회계사, 푸드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의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K-푸드로 자리 잡은 김치를 활용해 다양하고 예술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이경애 대상㈜ 김치Global사업본부장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 본부장은 ICE 요리학교의 데이비드 그로스(David Gross) 헤드셰프(총 주방장), 차야닌 포르스리니욤(Chayanin Pornsriniyom) 교수와 함께 김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예술성, 대중성, 그리고 주재료인 김치와의 조화 등을 다각도로 심사했다. 최종 우승은 캘리포니아주 산 마테오에 거주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마이아 보믹(Maia Bhaumik)이 종가 맛김치를 활용해 만든 ‘옥수수 빵과 함께 먹는 김칠리(KimChili with Kimchi Cornbread)’가 차지했다. 김치 특유의 청량감과 산미가 이국적인 향신료와 어우러져 맛과 식감이 매우 뛰어나고 독창적이며, 함께 곁들인 옥수수 빵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은 마케터 사브리나 지언 황(Sabrina Jieon Hwang)의 ‘종가 김치 쿠키 세트(Jongga Kimchi Cookie Duo Set)’, 3등은 제빵사 마리 콜롬벨(Maire Colombel)의 ‘김치 블리스 와플과 야채(Kimchi Bliss Waffle & Green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인 종가상은 종가 포기김치를 활용한 ‘묵은지 감자탕 스타일의 뇨끼(Mukeunji Gamjatang Gnocchi)’를 선보인 스타트업 CEO 사라 최(Sarah Choi)에게 돌아갔다. 2년 연속 심사를 맡은 차야닌 교수는 “작년보다 늘어난 참가자 수와 높아진 레시피의 수준을 보며 한국 김치의 인기를 또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표했다. 이어 지난 26일(현지시각 기준)에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동부 지역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드림몰 (American Dream Mall)’에서 김장버무림 행사와 함께 뉴욕 현지 소비자들이 K-푸드를 맛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 행사가 진행됐다.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김장버무림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현지인들이 참여하며 김치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 K-푸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대상㈜의 Global Culinary센터장을 맡고 있는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Giovanni Mauro Seu) 셰프가 요리 시연을 통해 ‘김치 치킨 볶음’, ‘고추장 쿠스쿠스’ 등 특별한 퓨전 한식 요리를 선보여 뉴욕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종가의 백김치, 오푸드의 김자반, 허니갈릭맛 치킨 등을 활용해 직접 런치박스를 만들어보는 ‘JO 런치박스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더불어 따듯한 나눔 활동도 펼쳤다. 조셉 M. 산자리 어린이 병원(Joseph M. Sanzari Children’s Hospital)을 돕는 아동 환자 기금(Hackensack Meridian Health), 뉴욕 가정상담소(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 Center),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돕는 아메리카 적십자 단체(American Red Cross)에 각각 2000달러를 기부했다.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동원F&B
‘김장문화 체험 원정대’ 신나는 김장투어 참가자 모집

동원F&B는 다음 달 11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되는 ‘동원몰X양반 신나는김장투어’의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원F&B가 1999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2021년 일시 중단) 동원F&B가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담근 신선한 김치를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 행사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원재료를 회사가 준비하고 체험단은 절인 배추에 속을 넣는 정도로 완성하기 때문에 재참여 소비자가 많고 실수요층으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체험단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해 충북 진천의 동원F&B 공장 내 양반김치 전용 제조 공간에서 김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직접 담근 김치는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해 준다. 평일 오전 9시와 11시 총 2개 조로 진행되며, 30명 이상의 단체 참가자는 단독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접수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김장김치는 한 사람 당 최대 50kg까지 담글 수 있으며 비용은 10만 원/10kg이다. (1인당 참가비 5만 3천 원은 별도, 참가비에 재료비∙교통비∙중식비∙택배비 포함)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에게는 겉절이 1kg, 보쌈 정식, 고구마, 동치미를 비롯해 동원F&B의 인기 제품 7종 꾸러미도 제공된다.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 구축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 4곳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과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를 비롯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 수출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풀무원을 포함해 총 12개 수산식품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이날 각 입주기업들도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군산시는 4월 초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접수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심의 진행 후 풀무원을 포함한 총 12개 기업을 우선협상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풀무원은 이번 새만금 투자협약으로 5년간 60억원을 투자해 2천 8백여평 규모의 ‘육상 김 R&D센터’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조성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육상양식 물김 연구와 마른 김을 가공할 수 있는 생산시설 구축을 내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풀무원이 입주하게 될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해수 인입이 매우 용이하고, 다양한 수산식품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특성상 물김을 마른 김 등 다양한 김 상품으로 가공∙상품화 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알려져 있다.  풀무원은 육상 양식 기술로 생산한 물김을 마른 김뿐 아니라 김 스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해 2027년 내 첫 육상 김 양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육상 김 양식 연구개발은 바이오리엑터(생물 반응조)로 불리는 큰 수조 안에서 김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방식이다. 수조 안에는 바다와 동일한 김 생육 환경이 조성된다. 육상 김 양식은 철저한 관리하에 김을 재배해 갯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김 재배가 가능한 만큼 생산성이 높아 미래 김 양식 산업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와 투자 협력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수산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김에 대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여 향후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해수온 상승, 영양염 고갈, 잦은 태풍 등으로 인해 해상양식을 통한 양질의 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전라북도와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고, 올해 3월에는 육상수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하고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의 허가 받은 파일럿 시설 내에서 월 10kg 이상의 육상 양식 물김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마켓 테스트의 일환으로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 육상 양식으로 수확한 물김을 활용한 신메뉴 ‘들깨물김칼국수’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풀무원은 이달 19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 ‘육상 양식 김밥’을 출품해 ‘SIAL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된 바 있다. 'SIAL 혁신상'은 글로벌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국순당
국순당 백세주 팝업, 최정훈 고길동과 함께하는 ‘백세주막’ 운영

최근 리브랜딩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로 화제인 국순당의 백세주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어른 찬가, ‘백세주막’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 9월 리브랜딩 제품을 출시한 백세주는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 컨셉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세주 엠배서더로 발탁한 그룹사운드 잔나비를 필두로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 역시 지속적인 화제를 모는 중이다. ‘백세주막’ 팝업 스토어는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어른 찬가’ 컨셉으로 꾸며진다. 새로워진 백세주 음용 경험과 더불어 페어링 제안,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세주 엠배서더인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고길동이 함께한 백세주 브랜드 필름의 장면을 구성한 포토존부터 AR필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고길동 등신대와 잔나비 최정훈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고길동의 메시지는 어른이 된 청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다양한 백세주막 굿즈도 만날 수 있다. 백세주 술잔세트, 온도에 따라 변색하는 고길동, 최정훈 술잔, 백세주 응원봉, NFC 미니앨범 키링, 백세주마을 할인쿠폰 등을 준비했다. 백세주막 굿즈는 팝업 참석자에 한하여 이벤트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는 백세주 시음과 페어링 체험, 현장 이벤트 등이 열리며 2부에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공연과 백세주 시음 및 페어링 체험이 열린다. 이번 백세주막은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잔나비 공연이 있는 2부는 전 좌석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오는 31일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백세주막 행사 및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백세주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백세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11월 9일의 잔나비 공연을 국순당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국순당 백세주는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대대적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컨셉의 백세주로 9월에 재출시했다.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 전통주의 특징인 향취는 고스란히 계승하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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