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小米手机)가 올인원 로봇청소기 ‘X20 Pro’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국내 최고 수준의 IT 유튜버들이 가전 및 전자제품을 소개하는 네이버의 IT·테크 전문 라이브커머스 채널 ‘핫IT슈’에서 진행된다.  261만 구독자를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잇섭과 쇼호스트 서경환이 18일 오후 7시부터 X20 Pro의 핵심기능과 실사용 후기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올인원 제품으로 효율적인 청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을 통해 별도 걸레세척이나 먼지통 비움 없이 전자동으로 관리돼 완벽한 핸즈프리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현재 100만원을 웃도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돼 도입을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시 네이버 단독 특별가에 구매 가능하다. X20 Pro는 강력한 7000Pa 흡입력을 탑재했으며,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을 통해 자동 물걸레 세척부터 3시간 내 열풍 건조, 10초 자동 먼지비움까지 모든 청소 과정의 자동화를 구현했다. 4L 대용량 물탱크로 120㎡(약 36평) 공간을 한번에 청소할 수 있으며, 2.5L 대용량 먼지 봉투는 최대 75일간 비우지 않아도 되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스마트한 기능도 돋보인다. 120도 광각 구조광 센서와 엣지 센서로 정밀한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며, 초음파 센서로 카펫을 감지하면 물걸레가 자동으로 10mm 상승해 교차 오염을 방지한다. 52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Mi Home 앱을 통한 원격 제어는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으로 음성 제어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