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마이다스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이 중소기업 맞춤형 HR 패키지 ‘에이치닷 에센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치닷 에센셜은 채용부터 성과관리까지 중소기업에 필요한 핵심 HR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패키지로, 연 300만원 수준의 HR 패키지를 11월 한정 월 15만원에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기 구축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에이치닷 에센셜은 중소기업의 실무 니즈에 맞춰 최적화됐다. ‘채용사이트 빌더’는 템플릿 선택만으로 24시간 내 전문적인 채용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한다. ‘역량검사 프라임’은 15분 만에 지원자 적합도를 분석해 채용 담당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채용관리시스템(ATS)’으로 지원자 관리부터 면접 일정, 합격자 관리까지 모든 채용 과정을 시스템화할 수 있다. 성과관리 측면에서는 직원 성장을 지원하는 3가지 평가 도구를 제공한다. ‘신규입사자 수습평가’로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도와 역량을 단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구성원 역량진단’을 통해 전 직원의 성과와 역량을 파악하고 맞춤형 육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리더십 진단’ 도구는 팀장급 이상 관리자의 리더십을 360도 다면 진단해 조직의 리더십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미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의 성과도 눈에 띈다. 주식회사 이롬은 “구성원의 목표와 성과 데이터를 상시로 축적해 평가 결과를 연속성 있게 관리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리더와 소통하며, 수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멈춰있지 않고,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마이다스그룹 에이치닷 관계자는 “에이치닷 에센셜은 실제 중소기업 HR 담당자들의 고민을 반영해서 만들어진 패키지”라며 “에이치닷 에센셜 도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혁신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치닷 에센셜은 11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HR 통합 플랫폼 ‘에이치닷’(h.place)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마이다스그룹은 ‘사람경영’을 기반으로 국내 약 3000개 기업에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R 통합 플랫폼 ‘에이치닷’에서는 이번에 출시한 에센셜 패키지와 함께 생성형 AI 기반 HR 플래너,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전문가 가이드 등 다양한 HR 전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계열사인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설 공학 분야 소프트웨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다스그룹은 HR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