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늘리뷰] bhc·롯데칠성·프레시지·폴 바셋
[신제품 오늘리뷰] bhc·롯데칠성·프레시지·폴 바셋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11.22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2일 유통 업계의 새로운 신제품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bhc는 '뿌링클 나쵸'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고, 롯데칠성음료는 IPX와 협업해 뉴트로 감성을 담은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을 출시했다. 프레시지는 스타 셰프 최현석과 협업한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을 론칭했으며, 폴 바셋은 겨울을 맞아 달콤한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로 찾아왔다.
/사진=bhc그룹
/사진=bhc그룹

#bhc
‘뿌링클 나쵸’ 출시

치킨 브랜드 bhc가 사이드 메뉴 ‘뿌링클 나쵸’를 새롭게 내놨다.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시즈닝을 이용해 뿌링클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뿌링클 나쵸’는 달콤 짭조름한 뿌링클 시즈닝과 고소한 나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집에서 간식이나 가벼운 안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뿌링클 나쵸’는 배달 및 포장 전용 가공 제품으로, 매장에서 별도의 조리 작업이 필요 없으며, 신선식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길어 가맹점의 부수입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매콤한 스윗하바네로 소스가 더해져 맥주 안주에 더 잘 어울리는 ‘뿌링클 나쵸 더블’은 전국 bhc 비어존 매장에서 볼 수 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집에서 가볍게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간식으로 적극 추천 드린다”며 “bhc는 사전 준비나 조리가 필요 없어 가맹점 운영에 부담 없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을 출시한다. 델몬트 미니병은 1980~1990년대 추억을 담은 ‘델몬트’와 ‘미니니’ 캐릭터 중 반전 매력의 소유자 ‘샐리니(selini)’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병은 델몬트 오렌지주스 250mL 6개와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주황색으로 변한 샐리니의 모습을 표현한 라벨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됐다.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주스 유리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샐리니를 상징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 있다. 협업 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2025년 1월부터 판매처가 확대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억을 담은 델몬트 주스 병에 샐리니의 귀여움을 담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델몬트 브랜드에 대한 새로움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국내 출시된 델몬트는 40여 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다. 델몬트는 2022년 12월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한정판 미니병을 선보였으며, 올해 IPX와 협업한 미니니 레니니 미니병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프레시지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IP 활용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 출시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와 협업해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을 선보이며, 스타 셰프 IP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 프레시지는 지난 7월 최현석 셰프와 IP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에는 자사 명예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 IP 협업 제품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세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제품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현석 셰프가 선보였던 ‘랍스터 마라크림짬뽕’을 모티브로 한 메뉴다. 랍스터를 고소한 우삼겹과 해물로 대체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알싸한 마라와 부드러운 크림이 좋은 조화를 이루는 이색 짬뽕 메뉴다. 우삼겹을 비롯해 오징어와 새우를 더해 맛과 풍미를 높였으며, 아삭한 야채까지 더해 씹는 식감의 재미까지 더했다.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22일에 B마트를 통해 론칭하며, 추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최현석 셰프의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프레시지가 오랜 시간 쌓아온 간편식 데이터와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최현석 셰프의 IP가 만나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지난 10월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직원들이 즐기는 스탭밀(Staff meal) 컨셉의 ‘쵸이닷:직원食당’을 론칭했다.
/사진=폴 바셋
/사진=폴 바셋

#폴 바셋
겨울 맞아 딸기 활용한 시즌메뉴 출시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겨울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시즌메뉴를 출시한다. 당도 높은 설향딸기로 만든 시즌 메뉴로, 아이스크림부터 생과일주스와 에이드까지 모두 5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12월에는 생딸기로 만든 ‘설향 생딸기주스’와 ‘설향 생딸기 아이스크림 디저트컵’도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선보이는 5종의 신메뉴는, 폴 바셋의 시그니처인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향이 느껴지는 ‘설향딸기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밀크 베이스에 달콤한 딸기 청을 넣고, 아이스크림과 그래놀을 토핑한 ‘설향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우유에 설향 딸기 청을 더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설향딸기 우유’, 산뜻한 제주 레몬 청과 생 레몬을 올려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설향딸기 레몬 에이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설향딸기 레몬티’도 출시된다.  폴 바셋 관계자는 “겨울철에 폴 바셋의 딸기 메뉴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려고 노력했다”며, “폴 바셋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신메뉴를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