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박사 조은섭의 사색] 매사 품격 있는 생각이 먼저다
[孝박사 조은섭의 사색] 매사 품격 있는 생각이 먼저다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17.01.16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격을 지닌 사람을 인품 높다 하고, 품격 있는 물품을 명품이라 말한다. 품격이란 사람 된 바탕과 성품, 사물 따위에서 느껴지는 품위를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이에 발흥 하는 모든 의식이 품격을 따지는 대상이 된다.
품격의 바탕은 세상이지만 품격의 주체는 언제나 사람이다. 품격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품격이 있는 사회가 되고, 품격 있는 생활이 있어야 품격 있는 환경이 있는 것이다. 흔히 세상을 천당과 지옥에 비유한다. 천당과 지옥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그 차이를 선과 악, 죄와 벌, 풍요와 빈곤, 자율과 타율, 화평과 불안 등으로 설명하는데, 천당과 지옥의 가름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그 차이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삶의 조건과 관계와 결과에서 품격이 얼마나 유지 되는가의 문제일 것이다. 품격의 주체는 사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출처: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