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부, 최대주주 김준기 외 8명 지분 0.07% 감소...48.46% 보유
[단독] 동부, 최대주주 김준기 외 8명 지분 0.07% 감소...48.46% 보유
  • FR 기업연구소
  • 승인 2017.04.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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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부그룹
[파이낸셜리뷰=FR 기업연구소] 동부의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부는 지난 21일 최대주주 김준기 외 8인의 보유주식이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보고일 대비 13만 580주 줄어 지분율은 48.53%에서 48.46%로 0.07% 감소했다.
이번 지분율 감소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김준기 회장의 친인척인 임경미 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3만 580주 전량을 장내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며 “특히 보유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리거나 줄일 경우, 해당종목 투자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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