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줄에 손가락의 빈틈도 없이
까마귀들이 앉아 있다
마치 단거리 육상선수들이 출발의 총성을
기다리듯 한 긴장감이 흐른다
동물사체라도 발견하게 되면
한순간에 흩어질 작은 긴장감...
승자와 패자의 차별대우가 심하고
체감으로 더욱 크게 된다
승자와패자의 구분의 민감한 원인...
승자가 되는 것은 환영할 이유지만
승자가 되기위한 모략이란 반칙에
관대해지면 물질적 외향적일뿐
자신의 가슴엔 큰돌을 얹고 있는듯
불편할 뿐만 아니라 모략에 중독된
자신에 패자의 마음보다 쓰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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