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관광 활성화 위해 HDC신라면세점·현대아이파크몰이 뭉쳤다”
“용산 관광 활성화 위해 HDC신라면세점·현대아이파크몰이 뭉쳤다”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01.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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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필 CJ CGV 국내사업 본부장·박영국 국립한글박물관 관장·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성장현 용산구 구청장·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김남욱 서울드래곤시티(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왼쪽부터)이 지난 2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HDC신라면세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용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HDC신라면세점과 현대아이파크몰이 힘을 한 곳에 집중한다. 30일 HDC신라면세점과 현대아이파크몰은 용산 지역 8개 기업·정부·기관과 함께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용산 지역 8개 단체 임직원이 참석해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에 대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지역 8개 단체 임직원으로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를 비롯해 성장현 용산구 구청장, 정상필 CJ CGV 국내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업무 협력을 한 8개 단체는 앞으로 용산지역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산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와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용산 지역 경제활성화 및 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렇게 민관이 힘을 모은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용산 지역과 상생 발전해 나가며,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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