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기능성 내의의 대명사인 ‘히트텍(HEATTECH)’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 상품을 특별가 1만 29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얇고 따뜻하며 기분 좋은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히트텍은 내의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바꾼 유니클로의 혁신이 담겨 있다.
또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후 기능성 및 소재에 있어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히트텍은 얇은 두께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기능성 내의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동시에,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킴으로써 지난 10년간 한국의 겨울을 따뜻하게 한 상징적인 상품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10년간 고객 성원에 깊이 감사하며 올해 캐미솔과 반팔, 긴팔 및 터틀넥 등 상의와 레깅스 디자인의 하의 상품 등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1만 2900원이라는 파격적인 특별가에 제공한다.
‘2016 F/W(가을·겨울) 히트텍 컬렉션’은 ‘히트텍’과 1.5배 높은 보온성을 갖춘 ‘히트텍 엑스트라 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취향과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히트텍 전 제품과 여성용 히트텍 엑스트라 웜에는 모로코에서 나는 아르간 오일(Argan Oil) 성분을 더해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남성용 히트텍의 경우 초극세사를 활용해 기존 자사 상품에 비해 드라이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히트텍 엑스트라 웜’ 또한 디자인이 더욱 다양해졌다.
더불어 추운 겨울 여러 겹 안에 입어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남성용 및 여성용 모두 스트레치성을 향상시켰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보여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나영씨의 광고를 다시 공개하는 등 히트텍만의 차별화되는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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