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개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개시
  • 정순길 기자
  • 승인 2016.10.10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동문건설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운행되는 SRT(Super Rapid Train) 고속열차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열차의 주요역으로는 지제, 수서, 동탄역 등 주요 도시들을 지나친다. 이 지역들 중에서도 지제역 주변 지역에 있는 동문 굿모닝힐맘시티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SRT 평택지제역까지 직선거리로 3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와 평택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굿모닝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SRT 고속전철과 함께 단지 인근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교통망으로 인해 대단위 산업단지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예정)와 쌍용자동차 공장,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과도 가까운 직주근접 주거지이다. 아울러 단지 북쪽으로 브레인시티 개발이 예정됐다. 브레인시티는 삼성, LG 등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과 성균관대(예정) 등에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다. 브레인시티가 완공되면 평택지역 인구가 유입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로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이 예정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다. 최근 평택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란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으며, 1, 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