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네파 키즈는 댄스 신동으로 불리는 나하은과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나하은은 지난 2013년 ‘스타킹’, 2014년 ‘K팝스타4’ 등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여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어썸하은’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 콘텐츠를 선보이는 키즈 크리에이터(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로 활동하고 있다.
나하은은 여러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는 ‘커버댄스’ 영상을 통해 인기를 끌며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영향력 있는 키즈 인플루언서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최연소 K-POP 싱글앨범 ‘SO SPECIAL’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파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나하은은 트레이닝 세트 및 애슬레저룩을 직접 스타일링하여 자신의 SNS 및 네파 키즈 공식 SNS에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착장 이미지는 업로드 되자마자 현재까지 약 23만수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나하은은 이번 콘텐츠 크리에이터 계약을 통해 방풍재킷부터 티셔츠, 애슬레저룩부터 나들이룩까지 다양한 키즈 아웃도어 스타일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이미지,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네파 키즈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네파 관계자는 “나하은 양이 가지고 있는 자유롭고 밝은 에너지가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네파 키즈의 브랜드 슬로건과 부합된다는 생각에 이번 콘텐츠 크리에이터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셀럽인 나하은 양과 함께 타 키즈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