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바른 성장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챌린지스쿨'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사회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업인 '어썸스쿨'이 함께 한다. 서울 및 경기지역 총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 장애인, 소방관, 동네 빵집, 헌책방 등 지역 내 다양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을 찾아 실행해 보는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하이챌린지스쿨 외에도 대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인액터스 코리아' 후원 등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실천형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