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출시로 기대되는 2분기
위메이드, 신작 출시로 기대되는 2분기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04.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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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출시로 인해 올해 2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부터는 피싱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가 재개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스트라이크는 상당한 고정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낚시 스포츠 장르로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빠르면 상반기 내나 3분기에는 위메이드의 최대 기대작인 이카루스M과 하반기에는 대표 온라인 게임인 미르의전설을 모바일로 제작한 미르의전설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라이선스 사업의 확대와 상당한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신작들이 올해 잇따라 출시된다” “올 한해 국내 게임사들 중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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