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심사 수수료’ 최대 4배로 인상
‘상장심사 수수료’ 최대 4배로 인상
  • 박대용 기자
  • 승인 2016.10.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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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한국거래소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심사 수수료를 최대 4배로 인상했다. 15일 거래소는 "지난달 6일 이뤄진 거래소 시행세칙 개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코스피 시장 상장심사 수수료를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차등된 심사수수료가 부과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기자본 1000억원 이하 기업은 500만원, 1000억~5000억원은 1000만원, 5000억~1조원은 1500만원, 1조원 이상은 2000만원의 수수료가 책정된다. 또한 코스닥 상장심사 수수료도 현행 100만원에서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500만~1500만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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