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브랜드 모델 비투비(BTOB)와 함께하는 ‘토니모리x비투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투비가 토니모리 브랜드 모델로 소비자들을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에 위치한 이벤트존에서 진행된다. 이날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등 7명의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 팬사인회는 14일까지 전국 토니모리 매장에서 사전 응모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회원이라면 1만원 이상, 토니블랙 회원이라면 1천원 이상 구매 시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오후 토니모리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를 통해 상세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3월 대세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비투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이어 4월에는 토니모리의 대표 스킨케어 아이템인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의 디지털 영상에서 비투비 멤버들이 ‘안전 보습 요원’으로 출연하며 제품과의 찰떡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첫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게 된 비투비는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토니모리는 지난달 팬사인회 모집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응모 건 수가 약 4만 건에 육박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팬사인회는 비투비의 데뷔 후 첫 화장품 모델 활동이자, 긴 공백기 중 완전체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팬사인회를 통해 토니모리의 브랜드 모델인 비투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