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항공우주산업 기술력 더한 ‘솔라부스트’ 러닝화 선봬
아디다스, 항공우주산업 기술력 더한 ‘솔라부스트’ 러닝화 선봬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8.06.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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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디다스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아디다스는 항공우주 산업의 기술력에서 영감을 받아 착용감과 경량성 등을 한층 강화한 러닝화 신제품 ‘솔라부스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솔라부스트’는 아디다스 새롭게 선보이는 러닝화 라인으로 항공우주 산업에서 사용되는 편안한 실루엣과 경량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정밀한 제조 기술인 ‘TFP(Tailored Fibre Placement)’를 처음으로 적용한 점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측면을 감싸고 있는 패널에 세밀하게 섬유를 박음질하는 TFP공법을 적용해 신었을 때 정밀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중량은 낮춰 더욱 에너지 넘치는 러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러닝에 필요한 최신 기술력이 반영됐다. 수많은 러너들이 선호하는 ‘부스트’ 중창은 차별화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느낄 수 있으며, ‘에너지 레일’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도 높였다. 또한 아킬레스건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지지해 주는 ‘핏카운터’를 적용했으며, 밑창에는 뛰어난 접지력의 컨티넨탈사 고무 소재와 ‘스트레치 웹’ 기술력이 반영돼 다양한 지면 환경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러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된 이번 제품을 통해 러닝 애호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편안함과 안정성, 실루엣을 갖춰 많은 러너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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