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퓨얼셀’...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퓨얼셀’...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06.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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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권 대표/출처=에스퓨얼셀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코스닥에 상장중인 에스에너지의 자회사인 에스퓨얼셀이 코스닥 입성에 한걸음 더 다가선 모습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퓨얼셀은 지난 4월 17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89만주, 상장예정주식수는 574만4316주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에스퓨얼셀의 지난해 매출액은 203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퓨얼셀은 코스닥 상장회사 에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에스에너지의 에스퓨얼셀 지분율은 67.7%다. 에스퓨얼셀 관계자는 “에스퓨얼셀은 지난 18년간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력을 확보해왔다”며 “상장에 성공할 경우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업 중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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