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로 먹는 참치’의 시대...동원F&B, ‘더참치 투고(TO GO)’ 선봬
“이제는 ‘바로 먹는 참치’의 시대...동원F&B, ‘더참치 투고(TO GO)’ 선봬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06.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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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원F&B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F&B는 바로 먹는 파우치 참치, ‘더참치 투고(TO GO)’ 5종(레몬페퍼, 크림&버터, 칠리, 바비큐, 키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더참치 투고’는 식재료나 밥 반찬으로 활용되던 기존의 참치캔과는 달리,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참치 제품이다. 동원F&B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바로 먹는 참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원F&B가 지난해 출시한 ‘더참치’ 3종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었다면, ‘더참치 투고’는 참치 자체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진화한 제품이다. 참치캔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은 찌개나 볶음에 활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내주는 부재료이지만, 샐러드나 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편 요리에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더참치 투고’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노 드레인(No Drain)’ 공법을 적용해 기름이 참치 살코기에 스며들어,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촉촉하다. 아울러 ‘더참치 투고’는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있어, 다양한 야외활동 중 간편한 나들이 음식에 손쉽게 활용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파우치를 뜯기만 하면 간단한 영양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더참치 투고’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2개월간 누적 방문객 수가 약 274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됐던 ‘동원참치 미니언즈’ 팝업스토어에서 사전 판매됐다. ‘더참치 투고’는 준비했던 물량이 보름 만에 매진이 되어 추가 물량을 생산해 당초 목표 수량의 3배 이상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참치캔이 가진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가정간편식 시장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바로 먹는 참치’의 가치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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