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SPAC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3개월간 진행하는 보험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는 SPAC을 통해 보험업과 영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증 취득 관련 비용과 매월 교육비 100만원도 지원받는다. 교육 과정 수료를 위한 별도의 영업 실적 기준은 없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후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성’, ‘영업 직무 적합성’, ‘글로벌마인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오는 8월 14일까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SPAC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SPAC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31일까지 한달 간의 본사 주관 교육과 두 달 간의 에이전시(Agency)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금융·보험 기초이론'과 '세일즈 프로세스', '상품의 이해', '멘토링 조인트 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8기째를 맞이한 푸르덴셜생명의 SPAC 참가자들은 SPAC 전 과정을 통해 금융 지식과 실전 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는 “SPAC은 인재사관학교 푸르덴셜생명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교육 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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