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20일
[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20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0.2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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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0월 19일

[코스피] 2,040.94(+0.02%) 3Q 기업실적 호조 등에 따른 美증시 강세(+0.4%)와 中경제지표 양호(3분기 GDP +6.7%) 등 영향 장 중반 최대 0.5% 상승, 후반 들어 금융투자업자 중심 기관 단기차익성 매물 출회로 상승폭 대부분 축소 마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실적 호조 전망 등으로 2.3% 급등(7일 만에 160만원대 회복)

[코스닥] 661.26(+0.15%) 나스닥 ‘IT 및 바이오’ 업종 1%대 강세 등 영향, 제약 등 업종 주도주 전반적 상승(2일째 상승, 거래대금은 3일째 2조원대 정체).

[상하이종합] 3,084.72(+0.03%) 경제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큰 상승폭을 보이지 못함.
경제지표의 안정 속에 구조조정과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 부각.
※ (홍콩H) 9,641.22(-0.81%) 부동산 규제 강화로 4분기 경기가 둔화 될 것이라는 우려 확대가 악재.

[니케이225] 16,998.91(+0.21%) 중국 경제 지표 호재에 상승.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형성. [다우] 18,202.62pt(+0.22%) 부동산 지표는 다소 엇갈렸으나 국제 유가 급등과 모간스탠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환율] 1,123.2원(-6.2원) [국제유가] WTI 51.60달러(+2.6%) 미국의 예상 밖 원유 재고 감소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발언 영향으로 급등.

■ 주요 이슈

·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 예상치 부합.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휘발유와 렌트비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상승. 예상치 0.2%  상승 하회.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감소. · 지난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에 이어 전일 스탠리 피셔 부의장도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관해 발언하지 않은 것이 긴축 의지 약화로 파악. · 경제 성장 회복세나 물가 경로가 아직 뚜렷하지 않아 유럽중앙은행이 이번 주 개최하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의 연장이나 채권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전일 FX 스왑 시장은 1년물을 중심으로 에셋 스왑물량이 나왔지만 장 막판에 정책성 비드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전일 종가 수준에서 마감. 3개월과 6개월물 중심으로는 역외 비드가 지속적으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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