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10월 19일
[코스피] 2,040.94(+0.02%) 3Q 기업실적 호조 등에 따른 美증시 강세(+0.4%)와 中경제지표 양호(3분기 GDP +6.7%) 등 영향 장 중반 최대 0.5% 상승, 후반 들어 금융투자업자 중심 기관 단기차익성 매물 출회로 상승폭 대부분 축소 마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실적 호조 전망 등으로 2.3% 급등(7일 만에 160만원대 회복)
[상하이종합] 3,084.72(+0.03%) 경제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큰 상승폭을 보이지 못함.
경제지표의 안정 속에 구조조정과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 부각.
※ (홍콩H) 9,641.22(-0.81%) 부동산 규제 강화로 4분기 경기가 둔화 될 것이라는 우려 확대가 악재.
■ 주요 이슈
·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 예상치 부합.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휘발유와 렌트비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상승. 예상치 0.2% 상승 하회.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감소. · 지난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에 이어 전일 스탠리 피셔 부의장도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관해 발언하지 않은 것이 긴축 의지 약화로 파악. · 경제 성장 회복세나 물가 경로가 아직 뚜렷하지 않아 유럽중앙은행이 이번 주 개최하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의 연장이나 채권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전일 FX 스왑 시장은 1년물을 중심으로 에셋 스왑물량이 나왔지만 장 막판에 정책성 비드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전일 종가 수준에서 마감. 3개월과 6개월물 중심으로는 역외 비드가 지속적으로 유입.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