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사내 기록물관리 교육 통해 투명행정 실천
코레일유통, 사내 기록물관리 교육 통해 투명행정 실천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07.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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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레일유통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코레일유통은 영등포 소재 본사 3층 다목적홀에서 파트장 이상 직원과 지역본부 팀장, 지점장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함께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기록물 개념 및 관리 체계 등의 기초 지식 습득과 함께 기록 관리자의 윤리의식 및 정보공개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편성됐다.
특히, 공공기관의 기록물 무단폐기 처벌사례 및 정보공개 관련 법규 이해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관리자 교육 이후 실무자 및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 등 지속적인 기록물 관리 사내 교육을 실시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기록물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투명한 정보공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정보공개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1936년 철도 강생회로부터 홍익회와 한국철도유통을 거쳐 현재 코레일유통 까지 80여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지난 80여년의 기록물들을 모은 자체 기록관을 올해 3월에 개관하는 등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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