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KB국민은행은 ‘KB락스타 청춘마루’ 개관 100일을 기념해 건축스토리북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ㅊㅊ(청춘)파티, 루프탑 영화제, 인문·아트 아카데미, 취업 강연, 영화 상영,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면서 7월까지 4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KB락스타 청춘마루’ 건축스토리북은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신설하는 사업의 시작부터 건축물이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을 기록했다. 책은 허인 KB국민은행장, 홍익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설계자 등 관계자들이 직접 쓴 글과 인터뷰,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 스토리, 시공 스토리 등 5개의 주제를 다뤘다. 발간된 책은 ‘KB락스타 청춘마루’ 지하 1층 청춘책방에 비치해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달부터 미술관처럼 ‘도슨트 투어’를 제공해 공간의 이해와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투어 후 책방에 앉아 건축스토리북을 감상하면서 디자인 구상과 건축 과정을 깊이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직접 촬영한 청춘마루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청춘마루 100일간의 기록, 포토 어워드’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SNS에 공유 후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후지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KB락스타 청춘마루’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래된 지점을 리모델링해 청춘과 젊은 문화로 채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KB락스타 청춘마루’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KB국민은행의 대표 유스(YOUTH) 브랜드인 ‘락스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락스타 청춘마루’ 8월 프로그램으로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된 취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세계적 그래픽 아티스트인 오리지널 펑크의 그래픽 전시와 아트웍 아카데미, 손쉽게 즐기는 홈 칵테일 아카데미, 취미가 직업이 된 뷰티 유튜버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랩퍼 우원재 초청 힙합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