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시각] 대구·경북 힘내자
[기자시각] 대구·경북 힘내자
  • 이성민 기자
  • 승인 2020.02.2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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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대구·경북은 시름을 앓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중 80% 이상이 대구·경북에서 나올 정도로 대구·경북은 코로나 공포에 휩싸였다. 대구·경북 방역 체계에 의료진이 부족해지면서 전국의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대구·경북으로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구 번화가인 동성로는 한산하면서 아예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대구·경북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사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중앙정부도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우리 국민들도 힘을 모으고 있다. 온정들이 쏟아지고 있다. 유명인들은 마스크를 비롯해 각종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국난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 대구·경북도 아마도 고통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지금은 대구·경북 방문이 어렵지만 코로나 사태가 극복되고 나면 대구에 가서 매운갈비찜을 먹어야겠다. 대구·경북 자영업자들에게 일반 국민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식당에 찾아가서 밥을 맛있게 먹어주고, 그들의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감히 제안을 한다면 코로나 사태가 물러가고 난 후 대구·경북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서 그 지역의 자영업자도 도우면서 그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동참하는 것이 어떨까. 대구·경북이 살아나야 우리나라가 살아난다. 그러자면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 그러자면 대구·경북 여행 계획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지금 당장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대구·경북 주민들은 힘을 내야 한다. 우리 국민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 국난은 극복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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