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15일
[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15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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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1월 14일

[KOSPI] 1,974.40(-0.51%) 美다우 사상 최고치등 영향 강보합세 출발하였으나, 국제유가 2일째 약세 부담과 원화 약세 부각에 따른 대형주 중심 외국인 매도세 확대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세 전환 마감. [KOSDAQ] 621.23(-0.11%) 장 초반 0.2% 내외 강세, 중반 이후 수급부담(2일째 기관 및 외국인 동반 순매도) 등 영향 제약 및 화학주 중심 하락세 전환.

[상하이종합] 3,210.37(+0.45%) 고정자산투자가 예상치를 상회해 경기 둔화 우려 감소된 것이 호재.
※ (홍콩H) 9,342.87(-0.96%) 12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로 자본 유출 우려 확산이 악재.

[니케이225] 17,672.62(+1.71%)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세 부각 및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주 중심 상승 마감. [DOW] 18,868.69(+0.11%) 금융 업종 강세에 힘입어 6일 연속 상승.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발언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급락하며 혼조세. [환율] 1,171.9원(+7.1원) [국제유가] WTI 43.32달러(-0.2%) 달러 강세·공급과잉 우려 지속.

■ 주요 이슈

· 중국의 10월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대비 38% 하락함. 주택 판매가 둔화되면서 신용 성장 속도 감소하여 신규 중장기 모기지는 9월 5713억 위안에서 10월 4891억 위안으로 감소함 (Bloomberg) · 중국의 10월까지 누적 고정투자는 전년대비 8.3% 증가함. 이중 부동산 투자 성장률이 5.8%에서 6.6%로 증가함.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각각 6.1%와 10% 증가하였으나 예상치(6.2%, 10.7%)를 하회함 (Bloomberg) · 월스트리트저널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5%가 트럼프 당선에도 불구하고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함. 10월조사의 금리인상 전망 비율은 83.1%였음 (WSJ) · 트럼프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으로 트럼프 대선 캠프 재무를 총괄한 스티븐 누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음 · 지멘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멘토 그래픽스를 45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 기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장사업과 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을 인수한다고 14일 발표함. 인수금액은 80억달러(약 9조 3,000억원) 규모로, 국내기업의 역대 해외기업 대상 M&A중 가장 큰 규모임. 이번인수를 통해 삼성전자는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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