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티저부터 연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지난 16일 첫 방영되며 뜨거운 화제다. 첫 방송부터 16.4%의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SNS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 지난 16일 방영된 1화 에서는 인어와 인간의 강렬한 첫 만남을 보여준 과거 씬에 이어 현대로 넘어와 다시 만나는 모습까지 담아 앞으로 이들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중, 전지현은 물 속을 헤엄치는 인어의 자태부터, 현대로 넘어와 화려한 핑크 원피스에 웨딩드레스 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물을 머금은 듯한 맑고 투명한 피부와 촉촉한 핫핑크 립으로 상상 속 인어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아울러 극 중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어 전지현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아이템은 바로 헤라의 ‘셀 에센스’와 ‘오일 세럼 매직 포뮬라’로 밝혀졌다. 가볍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 윤기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 다음, ‘UV 미스트 쿠션’으로 살짝 터치해 인어의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현대씬에서는 립밤과 핫 핑크립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를 쉬어하게 살짝 펴 발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에 생기를 더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전지현은 여신”, “투명한 피부 도대체 비결이 뭐야?”, “핫 핑크립 너무 이쁘다”, “전지현이 바른 립 컬러 뭐야?”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