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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현재 1천842명이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됐지만 계속해서 1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4단계 거리두기를 종료해야 할 것인지 연장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오는 26일 0시까지 유효하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가 계속 유지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지난 21일 오후 8시 생활방역위원회를 열고 현재 위험도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후 관계 부처, 지자체 등과 논의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2주 후에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2주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또한 7월8초가 휴가라는 점을 비쳐볼 때 이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야 코로나19가 잠잠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대에서 보다 현명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