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2016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2016 Best Hotel in Korea)’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한국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시 주어지는 Quint Status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파크 하얏트 서울, 3위는 더 플라자 호텔, 4위는 서울신라호텔이 올랐다.
아울러 롯데호텔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호텔(Best MICE Hotel in the world) 1위’에도 2년 연속 선정되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임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미팅, 연회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Awards)’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온, 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호텔, 항공사, 공항, 여행지, 렌터카 등 여행 관련 분야 중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2만 2000명 이상의 독자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투표에 참여했으며, 항공사 분야 35개, 공항 분야 6개, 호텔분야 20개, 기타 23개의 총 84개 부문에서 최고를 가렸다.
롯데호텔서울은 최첨단 시설과 세련된 객실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우수성은 물론 30여 년간 특급호텔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한국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빠르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LVOC(Lotte Hotel Voice of the Custome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월 1회 고객들의 칭찬 코멘트(comment)를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인 직원들을 포상하여 동기를 높이는 ‘CS Star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제도’ 등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으로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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