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12월 8일
[KOSPI] 2,031.07(+1.97%) 미국 다우지수 3일째 사상 최고치 흐름 및 금일 밤 ECB 통화정책회의 양적완화 연장(확대) 기대감 부각 등으로 3일째 강세. 수급면에서 기관(금투,연기금 중심)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 상승 주도. [KOSDAQ] 584.62(+1.05%) 나스닥지수 강세(+1.1%) 부각과 외국인 비교적 대규모 순매수(+687억원) 전환 등 수급개선 영향으로 하루 만에 다시 580선 회복.[상하이종합] 3,215.37(-0.21%) 11월 외환보유액 감소 및 중국 당국이 기관투자자와 특정 기업의 주식 대량 취득을 제한하는 등 주식 투자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 악재로 작용.
※ (홍콩H) 9,896.82(+0.68%) 중국 무역지표 양호 및 다우지수 랠리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사흘째 상승.
■ 주요 이슈
·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감소한 25만8천명 기록. 예상치 25만5천명에 거의 부합. 92주 연속 30만명 하회. ·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기간을 연장했지만 규모를 축소, 사실상 테이퍼링 시작. · ECB는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제로(0)%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로 동결하고 채권매입규모를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는 월 600억유로로 축소 결정. ·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량이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상승. 비회원국의 동의가 전제 조건으로 OPEC은 내년 상반기 하루 평균 120만 배럴 감산에 합의. · 연말 외화자금시장에서 달러 자금 수요는 커지고 있는 반면 국고채 발행 축소 등으로 원화 잉여 전망. 또한 수출 부진 및 채권 자금 유출로 달러 부족 현상 예상. 그 결과 IMM의 롤오버 기간 끝나면 FX스왑 포인트는 하락 전환 예상.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