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철도역사 내 매장 ‘안전 가이드북’ 제작
코레일유통, 철도역사 내 매장 ‘안전 가이드북’ 제작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3.08.30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코레일유통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전국 철도역 매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안전 가이드북을 전국 960여 개 철도역 매장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하고, 모바일 열람이 가능한 QR코드를 배포했다. 안전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실제 매장 안전사고 사례, 근무자의 안전보건 의무, 매장별 안전 위험요인,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매장 유형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매장 근무자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전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철도역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 근무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대처 요령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근무자의 안전 제고를 위해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