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14일
[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14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2.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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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2월13일

[KOSPI] 2,035.98(+0.43%) 금주 美 FOMC경계감 불구 국제유가 급등, Dow 사상 최고치 경신, 아시아증시 전반적 상승세 및 6일째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KOSDAQ] 611.09(+1.33%) 3일째 기관·외국인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시총 상위 제약, 반도체, IT부품주 급등세에 4일째 1%대 상승.

[상하이종합] 3,155.04(+0.07%) 보험사들에 대한 당국의 주식투자 규제와 부동산시장 붕괴 우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등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나 경제지표 호조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11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6.2% 증가,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0.8%)
※ (홍콩H) 9,719.94(+0.21%) 홍콩의 은행간 자금조달이 7년 최고치까지 치솟으며 매도세 촉발,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이다 중국 증시 막판 상승으로 소폭 반등.

[니케이225] 19,250.52(+0.50%) 일본은행(BOJ)의 매입이 증시를 지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내수 관련주에 저가매수세가 몰리며 낙폭 만회. [DOW] 19,911.21(+0.5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정책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이 형성. [환율] 1,167.0원(-1.2원) [국제유가] WTI 52.98달러(+0.3%) 감산 후속 조치 영향으로 상승.

■ 주요 이슈

· 뉴욕증시, 연준 통화정책 결과 발표 앞두고 3대 지수 사상 최고지, 다우 2만 근접 · 미 국채가격, 30년물 입찰에서 수요가 확인됐음에도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영향으로 혼조 · 국제유가, 수요 증가, 감산 기대감에 17개월래 최고치, WTI 0.3% 상승 ·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내년 하반기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진단 · Tech부문 리더들과 트럼프 당선자의 미팅을 하루 앞두고 기술주 강세 · 뱅가드그룹의 창립자 잭 보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새로운 존 메이나드 케인즈에 비유 · 아르도 한슨 ECB 통화정책 이사, ECB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논의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진단 · BOA메릴린치, 세계 투자자들 은행주에 대한 자산배분 비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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