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안전 및 친환경 연구개발 강화해 신뢰도 높은 제품 개발해 나갈 것”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연구개발 강화로 업무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한샘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샘연구소’를 서울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샘연구소는 제품의 안전성과 유해성 및 품질 신뢰성 등에 대한 선제검사 및 정기 보증을 전담하는 연구개발 조직이다.
1991년 안산 공장 소재의 생산기술개발팀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연구소 인정·지원 사무 관련 위탁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승인받았다.
한샘은 2019년 연구소 리뉴얼을 통해 기능과 조직을 확대, 환경친화적 주거 공간을 위한 연구개발과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2020년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코라스(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ation Scheme)로부터 국제 공인 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KOLAS인정은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 이전을 통해 연구, 개발, 품질 등 조직 소통을 확대해 보다 신뢰 높은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