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19일
[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19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2.1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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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2월18일

[KOSPI] 2,042.24(+0.27%) 美 제조업 경기지표 호조 등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및 삼성전자 주주가치 매력 부각, 은행주 예대마진 개선 기대 등 영향으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약 2개월만에 2,040선 안착. [KOSDAQ] 622.08(+0.24%) 국민연금 벤치마크 정책 변경 이후, 연기금의 매수세 지속으로 시총 상위 방송서비스, 제약 등 두각 보이며 7일 연속 상승.

[상하이종합] 3,122.98(+0.17%) 인민은행이 3천940억위안(67조3천억원)을 시중에 공급하며 투자 심리 개선 및 중국 채권 시장 반등세로 돌아서며 상승.
※ (홍콩H) 9,470.33(-0.09%) 미국 금리인상과 자금유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약보합으로 마감.

[니케이225] 19,401.15(+0.66%)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는 약세가 계속되며 엔화 약세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일본 증시 상승. [DOW] 19,852.24(+0.3%) 금융과 기술 업종 부진, 중국 군함이 남중국해에서 활동 중이던 미국 해군의 수중탐사 드론을 나포했다는 소식에 미·중 간 긴장 고조 우려가 전해지며 하락. [환율] 1,183.9원(+5.4원) [국제유가] WTI 51.90달러(+2%) OPEC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를 이행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

■ 주요 이슈

· 11월 주택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18.7% 감소, 109만채 기록. 예상치 6.8% 감소. 예상보다 더 악화. · 뉴욕 연은은 미국의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GDP 전망치 축소. 4분기 GDP 성장률을 1.8%, 내년 1분기를 1.7%로 각각 0.7%포인트 하향 조정. 미 3분기 GDP는 3.2% 성장. · 국제 유가는 OPEC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를 이행할 것이란 전망에 약 2% 급등. · 대표적인 비둘기파 세인트루이스 블라드 총재는 최근 채권수익률의 큰 폭 상승이 내년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  연준은 내년에 자산계정 축소 시작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발언. · 전일 FX 스왑 시장은 한미 금리차가 지속 축소되고 심리적으로 금리 역전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  장기물이 눌리는 현상 발생. 또한, 작년 FOMC 이후 시장에 대거 나왔던 1년물이 곧 롤오버될 가능성도 장기물에 영향. 최근 유동성 문제로 단기물 하락은 과도한 편. 내년 포지션 구축을 위한 비드 유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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