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밑돌 전망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GS리테일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전망인 가운데 편의점 및 슈퍼 등 본업에서의 경쟁력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9735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 -7%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GS리테일의 이와 같은 실적전망에 대해 프레시몰 철수와 개발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각각 영업단에 100억원 미만 수준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호텔부문도 베이스 부담으로 하락전망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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