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20일
[경제브리핑] 2016년 12월 20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2.20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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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12월 19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38.39(-0.19%),
코스피200(야간선물) 259.15(+0.06%),
다우 19,883.06(+0.20%),
나스닥 5,457.44(+0.37%)

2. 환율
원/달러 현물 1,187.00원(+0.27%),
엔/달러 117.14(-0.67%)
달러/유로 1.04(+0.45%)

3. 국제유가
WTI $52.12(+0.42%),
두바이 $052.08(+2.66%)

4. 기타원자재
금 $1,142.70(+0.47%),
은 $16.09(-0.78%),
구리 $5,649.00(-0.59%)

5. 주요 기사
· 12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월 54.6에서 하락한 53.4를 기록함. 마르키트는 4분기 서비스업 PMI 평균치 54.2는 2015년 4분기 이후 가장 좋은 수치로 고객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WSJ)

· 중국의 11월 70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함. 다만 전월대비로는 0.6% 상승에 그쳐 월간 가격상승 모멘텀은 둔화됨 (Bloomberg) · 독일의 약 7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환경지수(BCI)가 12월에 111.0으로 집계되어 근 3년래 최고치 기록함. 제조업 부문에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상품 생산이 늘어났다며 특히 건설 경기가 호조를 보임 (Bloomberg) · 재닛 옐런 연준의장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약 10년만에 가장 좋은 상태라고 밝힘. 다만 경제 성장세가 과거 회복 기간보다 둔화되고 생산성 향상 또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 (WSJ) · 이란 교통부 장관은 에어버스와 계약 조건 협상을 마무리 했으며 조만간 계약을 성사 시켜 100대의 비행기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Reuters) · 미 법무부는 크레디트 스위스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모기지 증권 부당 판매 혐의로 50-70억 달러 사이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 (Reuters)

■ 주요 이슈

· 12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월 54.6에서 하락한 53.4를 기록. 3개월래 최저치. 미국의 서비스업 활동은 둔화. · 안정적인 일자리 증가와 낮은 해고율, 채용공고 증가를 포함한 고용시장 상황이 개선으로 고용시장은 10여 년 만에 가장 호조세 · 미 국채시장에 총 6주간 지속해온 숏 포지션이 역대 최대를 기록. 국채수익률의 급등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를 위축,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에 영향. · BOJ는 정책금리 동결 예상. 하지만, 최근 엔화의 가파른 약세로 경제 성장과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 · 옐런 의장은 향후 금리 인상 전망에 관해서는 비언급. 하지만, 일자리 창출 지속과 임금 상승 시사 신호를 언급하며 내년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 재부각. · 전일 FX 스왑 시장은 대부분 외국계은행이 북클로징에 나서면서 포지션플레이가 둔화되고 에셋스왑 물량이 가중돼 전 구간에서 FX 스왑 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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