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올해 9개 ‘작은도서관’ 추가... 2008년부터 125개 개관
KB국민은행, 올해 9개 ‘작은도서관’ 추가... 2008년부터 125개 개관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2.0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년간 문화 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 선물, 온·오프라인 독서 인프라 제공
20일까지 전국 지자체 대상 참여 신청 접수
KB국민은행이 ‘작은도서관’ 9곳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작은도서관’ 9곳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 사진=KB국민은행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도 문화 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연말까지 9개를 추가해 2008년 이후 총 12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참여 접수를 받아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연간 ‘KB작은도서관’ 조성 규모를 기존의 연간 8개에서 9개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표사회공헌 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 ▲진로 ▲지원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