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수력원자력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한국수력원자력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5.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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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수력자원자력과 업무협약 체결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한국수력자원자력과 업무협약 체결 / 사진=신한은행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사내기금대여 등 자금 지원을 하는 경우 필요 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설정을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임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자금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금 지원 과정의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은 줄어들고 복지 혜택은 강화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로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확대와 고객 수익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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