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총상금 3억 원
국토부,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총상금 3억 원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8.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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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분야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건설산업 혁신을 견인할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LH공사) ▲도로(한국도로공사) ▲철도(국가철도공단) ▲BIM(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5개 분야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총상금 3억원의 이번 경영에서는 5개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각 1팀, 각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각3팀, 각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현장기술실증 우선 지원,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원 등 우수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기술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면된다. 이후 서면평가를 진행한 후 본선에서 기술시연·경연·발표를 통해 10월 경 최종 수상자가 선발된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건설 산업 혁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국토교통부
/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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