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와 홍수 사례 공유 및 대응방안 마련 위한 소통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7일 2024년 제1차 상하수도 정책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회원과 상하수도 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연 2회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극한 호우와 홍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대학교 유도근 교수와 중앙대학교 오재일 교수가 전문가 주제 발표자로 참여해 ‘수도시설 사고사례 및 대응’, ‘도시침수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과 사례를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참가자 간 질의응답과 대응‧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 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사업자(지방자치단체), 기업, 단체, 개인회원이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협회 회원은 네이버 폼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상시 학습 시간을 인정한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과 상하수도 분야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고 발전 방안을 발굴하는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물 분야 전반의 선진화와 국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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