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등 코스피 7곳 보호예수 해제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1월중 신라젠과 DSC인베스트먼트 등 총 47곳 3억 2883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달 중 코스피시장 7곳 1억 765만주, 코스닥시장 40곳 2억 2119만주가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1억 4441만주에 대비 127.7% 증가한 기록이며 지난해 1월(5억 1027만주) 대비 35.6%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는 8일 대우조선해양을 시작으로 진흥기업과 유니켐, 삼성제약, 마니커, 한국자산신탁, 두올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일 신라젠을 비롯해 크리스탈지노믹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유진로봇, 우리손에프앤지,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 등이 보호예수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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