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활성고객(MAU) 1260만명, 시중은행 1위 이어가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KB국민은행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에 고객의견 기반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KB스타뱅킹은 지난 7월 기준 월간활성고객(MAU, Monthly Active User) 126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 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은 ▲7천 건의 고객리뷰 분석 ▲1천명 대상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고객 의견 수렴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KB스타뱅킹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리뷰 분석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고객 진입장벽을 낮췄다. 외국인이 영업점 방문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비대면 전자금융 가입 프로세스를 신설하고, 빠른로그인 기능을 제공해 로그인 없이 알림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서비스를 개편했다. KB스타뱅킹을 통한 카드 발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주민등록증 확인서비스를 홈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Hub 플랫폼으로서 금융소비자 편의 및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고객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소통해나가는 KB스타뱅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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