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생활건강기업 HR메디컬(대표 조득상)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다양한 스포츠 행사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배드민턴협회를 포함해 지방자체단체별 대회에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스타터 패키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HR메디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24 회장기전국유도대회’와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 ‘제24회 안성맞춤마라톤대회’에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신개념 베이핑용 금연보조제인 ‘엔드퍼프’ 스타터 패키지를 각각 100개와 50개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배드민턴협회에도 50개의 스타터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HR메디컬은 두 대회가 열리는 행사장에 별도의 엔드퍼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엔드퍼프는 세계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흡연습관개선 보조제다.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았다. 이 같은 제품은 엔드퍼프가 국내 유일하다. 엔드퍼프의 인체적용 시험결과 시험 대상자의 폐활량 평균값이 증가했고, 혈액 검사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 또 6주차에 금단 증상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스포츠 동호인은 물론 특히 마라톤과 같이 유산소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HR메디컬은 전했다. HR메디컬 조득상 대표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엔드퍼프’가 효과적인 금연보조제이자 폐활량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며, “금연을 고민하는 많은 스포츠 동호인에게 ‘엔드퍼프’가 훌륭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HR메디컬은 기업의 사내 금연지원프로그램 지원, 스포츠 대회 지원 등 국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엔드퍼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R메디컬은 직장 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GS리테일의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엔드퍼프’ 60일 키트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