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넷마블‧라이엇게임즈
[오늘의 게임] 넷마블‧라이엇게임즈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11.2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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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26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육성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이스포츠는 농심 이스포츠의 ‘농심 레드포스’가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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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6주년 기념 업데이트…육성제 이벤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6주년을 기념해 신규 직업과 서버를 추가하고 ‘육성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직업 ‘사술사’는 사술도를 무기로 사용하고 사신의 기운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많은 적을 타격할수록 강력해지고, 적의 이동 경로를 봉쇄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어둠의 힘을 조종해 적들의 심연을 뒤흔들고 전장을 지배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되는 직업이다. 신규 서버 ‘진서연’에서는 홍문 50레벨로 점핑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고, 2000% 경험치 버프,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통한 '빛나는 고대 장신구 풀세트' 등 특별혜택이 제공된다. 문파총력전은 문파 전면전의 재미를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로, 경쟁의 볼륨이 한층 더 커지고 문파 결속력 확대가 기대된다. 상시 운영되는 ‘문파총력전’은 한달 간의 일정으로 참가신청, 승리예측 투표, 대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규 캠페인 필드 ‘사술분지’도 들어갔다. 해당 필드에서 사냥하면 ‘사신 주화’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6주년 100% 무기 손상복구 쿠폰’, ‘6주년 100% 장신구 성물 손상복구 쿠폰’, ‘고대 수호신령 선택 상자’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기존 신화 수호령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신화 수호령[진]’과 ‘신화 수호령[극]’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육성제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신화 수호령, 고대 장비 풀세트 등 6주년 축하에 걸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특별 주말상인이 사술지역과 라온성에 등장해 최고 인기상품을 무료 재화 ‘은화’로 판매한다. 넷마블은 오는 12월26일까지 ‘6주년 주화’를 모으면 6주년 100% 장신구 손상복구 쿠폰, 신규 의상, 6주년 한정 칭호 등을 제공하고 6주년 축하 상자 만들기 이벤트로 빛나는 고대 무기 선택상자, 빛나는 고대 성물 선택 상자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4 퍼시픽 어센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팀 신 프리사 게이밍.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4 퍼시픽 어센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팀 신 프리사 게이밍. /사진=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라이엇게임즈
농심 레드포스, 2025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합류

농심 이스포츠의 ‘농심 레드포스(대표 오지환)’가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 합류한다.  2020년에 출시한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농심 이스포츠가 2024 VCT 어센션 퍼시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리그 합류가 확정된 신 프리사 게이밍과 힘을 합쳐 2025년 VCT 퍼시픽에 농심 레드포스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의 성장 잠재력을 눈여겨 본 농심 이스포츠는 이번 결정을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농심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팀 창단 이후 2021년부터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다른 모바일 이스포츠 종목에서도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이스포츠와 힘을 합친 신 프리사 게이밍은 지난 9월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VCT 2024 어센션 퍼시픽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5년부터 VCT 퍼시픽에서 활동할 자격을 얻었다.  '농심 레드포스'가 VCT 퍼시픽에 합류하면서 2025시즌 VCT 퍼시픽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팀은 젠지, T1, DRX와 함께 4팀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내년 VCT퍼시픽에서는 12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어센션을 통해 국제리그에 참가 자격을 얻은 농심 레드포스는 기본적으로 1년 간 VCT 퍼시픽 참가를 보장받으며 향후 VCT 퍼시픽 성적에 따라 참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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